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9. 1. 22. (화) 

예장 합동측 총회 세계선교회, GMS는 최근 권역별로 파송교회 이사들과 모임을 잇따라 갖고 중국 선교사들의 전략적 재배치를 위해 협조를 구했습니다.

GMS 선교총무 전철영 선교사는 이 자리에서 중국 한인선교사들의 비자발적 철수가 급속히 진행되는 가운데 GMS가 마련한 행정지침들을 설명했습니다.  

전 선교사는 선교사들의 전략적 재배치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선교사와 파송교회, 본부의 유기적인 연합이 필요하다며 이사들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GMS에 따르면, GMS 소속 중국 선교사 상당수는 2017년 이후 중국 정부의 종교 탄압으로 단기간에 긴급 철수나 추방 등의 방식으로 중국에서 철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