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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원로와 전문가들, 남북 정상회담 위해 기도 작성일 2018.04.23 조회 수:268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8. 4. 23. (월) 

 

 

남북 정상회담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독 원로와 전문가들이 한반도 화해와 평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한완상 서울대 명예교수는 “기독교인은 누구보다 이번 회담을 통해 평화가 정착되도록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한국교회가 일하지 않는다면 스스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포기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 

 

장상 세계교회협의회 공동의장은 “개인적으로 통일은 하나님의 뜻이 개입하지 않으면 힘들다고 본다”며 “평화 통일로 가는 길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나 남북한 간에 이질감을 줄이기 위해 신앙인들이 노력해야 한다”고 부탁했습니다.  

 

배기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고문은 “회담이 열리는 현시점은 ‘카이로스의 때’”라며, “이 때를 전쟁이 아닌 평화로 만들 수 있도록 기회를 적극 움켜쥐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배 고문은 정상회담이후 남북협력의 가능성에 대해 “핵 문제로 인해 국민적 인식에 거리낌이 있고, 미국 시각도 다르기에 구체적 합의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다만 이산가족은 인도적 문제라 어렵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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