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목회자와 성도,동성애 법제화 대처 | 작성일 2017.12.18 조회 수:235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7. 12. 18. (월)
포항극동방송의 보돕니다.
포항 지역 목회자와 성도 3500여명이 차별금지법 등 동성애를 법제화하려는 모든 시도에 결연히 대처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5일 포항극동방송을 비롯한 지역 기독방송사들이 주관한 연합집회에서 법제화를 통한, 동성애 조장과 확산의 심각성과, 다음세대 교육과 기독교 탄압 시도 등에 공감하며 이 같이 마음을 모았습니다.
강사로 참여한 울산대 이정훈 교수는 “차별금지법 등이 통과돼 동성애와 관련해 법적인 제재가 있을 경우 영적 파워로도 이길 수 없는 시대가 될 것이라며 교회와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헌법의 탑재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교수는 특히 “법이 인정할 경우 다음세대들이 공교육을 통해 무신론과 유물론에 대해 배우게 될 것이라면서 영적 전쟁터에서 중립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동성애 속에 감춰진 영적전쟁’을 주제로 열린 이날 집회에는 동성애 문제 등을 우려하는 지역 교회들이 교회 단위로 참석했으며, 강연 후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