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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포럼, ‘다시 초심으로’ 작성일 2017.10.20 조회 수:99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7. 10. 20. (금)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가 그리스도의 왕권이라는 거대 권위를 세우는데 힘써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백석대 민경배 석좌교수는 어제 ‘다시 초심으로’를 주제로 열린 신촌포럼에서 “미사는 성직자의 성찬 행위를 멀리서 방관한 형식”이라며 “종교개혁의 공적은 방관자의 신앙에서 벗어나 내가 직접 참여해 생생한 경험을 하는 신앙의 차원으로 옮겨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 교수는 “북핵문제와 이념적 갈등, 적폐 청산, ‘갑질’로 인한 사회적 비용 문제 등이 대한민국 사회 전체에 불안과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면서 “갈등구조의 양편이 모두 무릎 꿇을 수밖에 없는 거대 권위가 정립되지 않고선 실로 암담한 현실이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연합기관조차 통합을 이루지 못하고 수백개의 교단이 분열을 거듭하며 교회에서 명예와 권세, 돈이 목전의 야망으로 남아 있는 한 한국교회 역시 미래가 없다”며 “‘그리스도의 왕권’이라는 모두가 경외할 수 있는 거대 권위를 세우는 데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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