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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96회기 총회 운영 구상 밝혀 작성일 2017.05.25 조회 수:241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7. 5. 25. (목)

   

 

예수교대한성결교회가 성결성 회복과 교단 정체성 확립, 다음세대 교육에 총회의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성 총회 제96회기 총회장에 선출된 김원교 부천 참좋은교회 목사는 지난 23일 96회기 총회 운영 구상을 밝히며, 주요 정책과제를 이 같이 꼽았습니다.

   

김원교 신임 총회장은 “우리의 가장 소중한 영적 유산은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이라는 사중복음”이라면서 “한국교회가 영적 능력을 상실하고 사회적 영향력이 감소되는 현실에서 더욱 중요한 것은 성결의 유산”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회장은 “교단 역사가 100년이 넘었지만 100년사를 제대로 정리하지 못했다”면서 “첫 임원회에서 곧바로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교단 정체성을 세우고 예성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회장은 또, 다음세대 교육과 관련해, “세례교인 1인당 만원을 헌금하는 ‘다음세대 교육의무금’ 제도를 통해 총회 산하 교육기관의 경쟁력 강화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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