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7. 2. 27. (월)

‘지역복음화’라는 지역 교계의 현안 해결에 극동방송이 구심점이 되고 있습니다. 포항극동방송은 지역 교계와 함께 전도컨퍼런스와 새가족 정착세미나 등을 잇따라 개최하며 지역복음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포항극동방송 김원중PD가 전합니다. 

포항극동방송과 포항성시화운동본부가 지난 19일부터 포항안디옥교회에서 제10차 신바람 전도컨퍼런스, 그리고 새가족 정착세미나를 연이어 개최했습니다. 두 번의 세미나에는 포항은 물론, 인근 지역인 경주·영덕 등지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신바람 전도컨퍼런스 강사로 참여한 되는 전도훈련원 임승채 목사와 세계전도대학 김영옥 전도사는 태신자 만들기, 파워현장전도, 전도전문가 키우기 등을 주제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다섯 번에 걸쳐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이어 23일에 열린 '전도양육 새가족 정착세미나'에서는 새대구교회 황일구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전도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전도방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포항극동방송은 두 번의 세미나를 통해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전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한편, 지역 교계가 연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포항성시화전도대학 학장인 안디옥교회 배진기 담임목사입니다.

인터뷰) 배진기 목사

포항극동방송은 앞으로도 지역 교계가 연합할 수 있는 각종 사역을 통해

지역 복음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FEBC 김원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