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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중국화’ 최대 이슈 작성일 2017.01.20 조회 수:220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7. 1. 20. (금)

 

 

지난해 중국 기독교계의 최대 이슈는 기독교의 중국화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독교의 중국화’는 중국 정부의 기독교 관리·통제를 함의하고 있는 용어로 2012년 3월 중국 정부가 개최한 학술단체 등과의 회의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 언론 등을 통해 확산됐습니다.

   

인터넷기독교매체인 차이나크리스천데일리는 최근 ‘2016 중국교회 10대뉴스’를 발표하고 기독교의 중국화를 최대 이슈로 꼽았습니다.  

 

중국 선교 전문가들은 “기독교의 중국화는 학문적 토론과 서적 출판, 예배당 건축양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중국 정부에 순응하는 기독교를 만들려는 전략으로 볼 수 있다”며 “기독교 교세가 갈수록 확산되면서 교묘한 종교 탄압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차이나크리스천데일리는 아울러, 도·농 교회 격차와 급속도로 이뤄지는 중국의 도시화 현상에 대한 기독교 역할 논의도 주요한 이슈로 꼽았습니다. 또 규모가 커지는 중국교회의 세계선교 과제에 대한 논의도 지난해 주요 뉴스로 다뤄졌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2014년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는 중국정부가 승인한 교회의 등록 개신교인만 공식적으로 4000만 명이 넘는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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