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6. 12. 9.(금) 

기독교대한감리회 교육국은 어제 오후 서울 종로구 감리회관 본부교회에서 제 3회 어린이·청소년 30만 전도운동 기도회와 교회학교 살리기 전도상 시상식을 갖고 다음세대 양성에 주력하기로 다짐했습니다.

기감 교육국은 열악한 교회학교의 환경 가운데에서도 30% 이상의 성장을 이뤄낸 교회 28곳을 시상하고 격려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 감독회장상은 교회학교 2명에서 45명의 부흥을 이뤄낸 서울 아름다운교회, 그리고 감독회장 공로상은 10년간 130개 교회에 축구공을 선물하며 선교하도록 지원한 이항노 서울 광림교회 권사가 수상했습니다. 

주안나 서울 아름다운교회 전도사는 수상 소감에서 “교회가 한 마음으로 전도에 매달리고 기도하니 10개월 만에 기적이 일어났다”며 “작은 교회지만 한 영혼이 주께 돌아오도록 진심으로 사랑하고 관심을 가지니 하나님께서 열매를 맺게 해주셨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