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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500주년,‘이신칭의’논의 활발 작성일 2016.12.08 조회 수:246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6. 12. 8.(목)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기독교 중심 교리인 ‘이신칭의(以信稱義)’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래교회포럼은 지난 6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종로구 연동교회에서 ‘이신칭의, 이 시대의 면죄부인가?’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발제자들은 의롭다 인정받는 ‘칭의’에는 의로운 삶으로 변화돼 가는 ‘성화’가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영돈 고려신학대학원 교수는 “장 칼뱅의 기독교강요에 따르면 칭의와 성화는 결코 분리될 수 없는 단일한 은혜의 두 면”이라며 “성화 없이 칭의만으로 구원받지 못하듯이 행함, 즉 순종과 회개의 열매 없이 믿음으로만 구원받지도 못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세윤 미국 풀러신학교 교수는 “종교개혁가들은 선언적 의미로만 칭의론을 해석한 약점이 있다”며 “그리스도의 통치의 틀 안에서 칭의론을 이해할 때 복음이 세상을 구원하는 힘을 가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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