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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리더스 서밋-˝아시아 복음화 최선˝ 작성일 2016.08.23 조회 수:403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6. 8. 23. (화)

 

 

아시아 교회의 영적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 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어제 서울 강남구 광림교회에서 열린 ‘2016 아시아 리더스 서밋’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현지인들을 훈련시켜 선교사로 세우고, 현지교회와 협력해 단기선교와 비즈니스 선교를 강화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첫 번째 강사로 나선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는 “교회의 힘은 건물의 크기나 재정이 아니라 선한 영향력에 있다”며 “교회는 이제 성장을 넘어 성숙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오늘날 선교를 위해서는 몇 명의 선교사 파송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성도가 선교사로 나서야 한다”며, “아시아 복음화를 위해 우리 목회자가 먼저 변화되고 성장, 성숙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말레이시아 글래드타이딩스교회의 빈센트 레오 목사는 “각 지역의 현지인들을 훈련해, 선교사로 세우는 것이 선교의 가성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면서 “1년에 1∼2회 진행하는 단기선교, 기업인들을 통한 전도도 아시아권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명이 참석해 아시아 교회가 아시아 복음화를 맡아야 한다는 인식을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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