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6. 6. 24. (금) 

한국교회연합과 한기총은 각각 6.25 제 66주년 성명서를 발표하고 진정한 평화통일을 위해 간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교회연합은 성명에서 "조국 대한민국을 목숨 바쳐 지킨 애국용사들과 그 가족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추모하면서 다시는 이 땅에 비극이 일어나지 않고, 그토록 바라는 진정한 평화 통일의 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도 어제 발표한 성명에서 “수많은 희생위에 세워진 대한민국이 그 기초를 근간으로 발전한 것임을 기억하며 그 희생의 의미를 깊이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기총은 또 “다음 세대에게 통일한국의 미래를 물려줄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하며, 전쟁의 어두움을 딛고 일어서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대한민국으로 발돋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