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사이버 대처 ˝신앙의 본질 강조˝ | 작성일 2016.05.31 조회 수:350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6. 5. 31. (화)
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 주최 춘계 학술대회에서 이단 사이비에 대처하기 위해 신앙의 본질을 강조한 기독교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 됐습니다.
지난 토요일 서울 성은교회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목창균 전 서울신대 총장은 “한국교회가 외형 면에서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지만 성도들의 교육과 성숙에 소홀했다”고 ‘신학의 정체성 혼란’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목 전 총장은 “20세기 들어 삶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신학적 흐름으로 목회자들의 설교는 성도가 원하는 문제를 다루는 것에 주력하면서, 확실한 믿음의 본질을 잃어버린 교인들이 이단과 사이비의 미혹에 쉽게 넘어지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밝혔습니다.
목 전 총장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한국교회는 성도들의 교육과 성숙에 더 관심을 갖고, 신앙의 본질에 충실한 기독교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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