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6. 5. 4. (수) 

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원회는 어제 대책회의에서 기도회와 국민대회 등을 통해 동성애의 실체를 적극 알리고 오는 29일 주일을 ‘성결 주일’로 지키기로 결정했습니다.  

한동위는 이달 안에 ‘동성애 합법화·퀴어문화축제 반대 기도회’를 개최하고, 다음 달 종교·시민단체가 개최하는 생명·가정 중시 국민대회에도 적극 동참키로 했습니다.  

또한 오는 29일을 성경적 성윤리를 제시하고 동성애의 폐해를 알리는 ‘성결주일’로 지키기로 하면서 각 교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범 설교문과 동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배포할 방침입니다. 

에스더기도운동 이용희 대표는 “퀴어문화축제에 국가예산이 투입되고 국제행사로 정례화되기 전에 한국교회가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젊은 층의 동성애 옹호 여론을 바로잡기 위해 동성애 옹호·미화 교과서를 개정하고 집회를 통해 생명과 가정의 중요성을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