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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사회공헌사역으로신뢰회복 작성일 2014.10.01 조회 수:632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10. 01.(수)

 


한국교회가 교회의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사회공헌 사역’에 보다 중점을 둬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강보람기자가 보도합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최근 조사한 ‘한국교회 사회적 신뢰도’에 따르면, 가장 많은 사회봉사를 하는 종교는 41.3%로 개신교가 차지했고 뒤를 이어 가톨릭이 32.1%, 불교가 6.8%로 현저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에 비해 개신교의 신뢰도는 타 종교와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발표됐습니다.

 

이는 그 동안 교회가 사회기여 쏟은 노력에 비해 그만큼 사회적 신뢰를 얻지 못했다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여줍니다.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교회가 전략적인 사회공헌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회 공헌은 보다 전문적인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전문가의 주장도 있습니다. 연세의료원 의료선교센터 소장 안신기 교수는 사회공헌의 한 예로 많은 교회가 참여하는 ‘해외의료단기선교’는 현실적으로 사람의 병을 치료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기간임을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보다 교회와 기독교 단체들의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한 네트워크가 형성돼야 사회봉사의 효과를 높힐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같은 주장은 분당중앙교회가 어제 국민일보 빌딩에서 진행한 ‘한국교회가 지향해야 할 새로운 가치-사회기여와 공헌 그리고 기부’라는 세미나에서 논의됐습니다.

 

FEBC뉴스 강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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